'미스터트롯'을 통해 얼굴을 알린 동굴저음 류지광이 이번엔 광고모델로 변신한다.
23일 소속사 아랑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류지광은 최근 녹십초(그룹)의 새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류지광은 2010년 미스터월드 국내 무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국제대회 탤런트부문 대상을 거머쥘 만큼 운동을 좋아하고 꾸준히 건강관리를 해왔다.
이 때문에 40년간 건강기능식품을 만들어온 녹십초의 기업 이미지와 잘 부합할 것으로 기대돼 해당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녹십초 관계자는 "류지광의 성실하면서도 운동을 좋아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녹십초 생활건강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면서 "바르고 활력 넘치는 이미지의 류지광과 시너지 효과를 내며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류지광은 현재 구두, 의류, 화장품, 정수기, 남녀바디제품, 토탈굿즈제품, 정수기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를 제안받아 남다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류지광은 코로나19 여파로 팬들과 가까이 하지 못한 안타까움과 고마움을 담아 틈틈이 개인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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