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는 코로나19 재난지원을 위한 3차 추경예산안을 비롯 ‘구리자원회수시설 내 주민편익시설 민간위탁 변경 동의안’ 등 각종 의안과 조례안을 처리하고 12일 간의 ‘제296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에는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민생활과 직결된 시설현장인 ‘구리시여성회관 신축공사현장’, ‘갈매천-불암천간 자전거도로 연결 및 교량설치공사 현장’ 등 9개소의 주요사업장을 둘러 봤다.
박석윤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소통의정! 화합의정! 섬김의정!을 모토로 시민의 곁에서 시민이 겪고 있는 많은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6월 중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게 되는데 후반기 의장단은 지금보다 더욱 안정된 모습으로 성숙되고 품격있는 의회를 이끌어 주시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구리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인 박석윤 의장, 김형수 부의장, 임연옥 운영위원장 등 3명이 구리시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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