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시민들에게 희망의 용기 북돋아 줘 눈길

▲ 공도읍, 김치나누기행사(김보라안성시장)

김보라 안성시장이 불볕더위 속에 교육현장과 과수화상병 농가를 찾아 예방책을 마련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 시장은 지난 12일 코로나 19로 말미암은 동신초등학교 등 순차등교 3개 초등학교를 교육현장을 방문, 교육시설과 수업과정을 둘러보고 학생ㆍ교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과수화상병 발생농가 현장방문
▲ 과수화상병 발생농가 현장방문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온라인 수업 병행과 선생님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학생들의 안위를 위해 학교방역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서운면 과수화상병 발생농가를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과수화병 확산으로 농민이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관계자에게 상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김 시장은 과수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안성시 차원에서 방제작업과 발생농가와의 협력체계에 나설 것을 농가에 약속했다.

▲ 김보라안성시장 교육현장방문(대덕초)
▲ 김보라안성시장 교육현장방문(대덕초)

앞서 김 시장은 지난 11일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을 위해 시행한 ‘엄마의 김치 나누기’ 봉사에도 두 팔을 걷어붙였다.

김 시장은 이날 자치위원 20여 명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열무김치 40통(통당 10㎏)을 위원들과 손수 담그느라 위해 비지땀을 흘렸다.

이처럼 시민의 행복 권리를 위해 나태함 없이 현장 곳곳을 발로 누비는 혁신 김 시장의 ‘풍요로운 안성’ 키워드가 시민들에게 큰 희망의 용기를 주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성의 미래를 꿈 궈 나가도록 혁신 행정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의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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