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12일 중원구 성남동에 사는 64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코 따가움 증상 등을 보인 이 남성은 지난 11일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로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해당 남성은 최근 성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방문판매업체 NBS파트너스(분당구 야탑동 소재) 및 하나님의 교회(중원구 하대원동)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이 남성의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자세한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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