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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수도권 천둥·번개 동반한 비…예상강수량 5mm

승인 2020-05-24 08:22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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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오전 8시 기준 날씨 현황. 기상청 홈페이지
5월 24일 오전 8시 기준 날씨 현황. 기상청 홈페이지

일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도는 오전 9시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다.

낮까지 서해 5도와 인천·경기서해안에는 바람이 20~45km/h(6~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늘(24일)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많아 낮 기온이 어제(23일, 17~29도)보다 2~4도 낮겠다. 동해안은 서풍, 경상내륙은 지표 가열에 의해 어제보다 4~7도 높은 25도 이상으로 기온이 오르는 곳이 있겠다. 내일(25일)과 모레(26일)는 어제와 비슷하겠다.

24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수원 21도 등 19~24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수원 13도 등 12~15도가 되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수원 22도 등 20~24도를 보이겠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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