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 하남시의원이 20일 경기동부권 시ㆍ군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7회 의정활동 평가에서 ‘공약실천’ 분야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이날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공헌해 온 우수의원 17명을 10개 분야별로 선발했다.
이날 시상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별도의 행사없이 전달식으로 대체했다.
이 의원은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생활밀착형 정치를 펼쳐 왔으며 공동체의 안전과 공공인프라 확대를 위한 마을공약을 성실히 이행,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드는 데 이바지했다.
특히, 그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의 부실 운영과 시청사 청소용역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매서운 비판으로 시 행정에 긴장을 불어 넣었다.
또, 제도 개선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례를 발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이 의원은 “공약 실천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자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젊은 열정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정치가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땀 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