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가 소요동 8통 마을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18일 개통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소요동 8통 진입로는 도로폭이 협소해 차량 진입시 교통사고 위험 등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동두천시는 39억원(특조금 15억, 시비 24억)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2018년 3월 착공,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최근 마무리 했다.
특히 폭이 협소했던 450m 구간의 도로가 확장돼 접근성이 낮았던 소요동 8통 지역이 소요산 IC와 연계됨에 따라 의정부 및 서울지역과 접근성 확대가 기대된다.
또 대체우회도로인 연천구간이 조만간 완전 개통될 예정으로 연천과의 접근성도 높아져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전망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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