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Ver. 1.2.0 업데이트…새 이벤트

'모여봐요 동물의 숲' 늘봉의 원예점(위)과 여욱 마켓.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모여봐요 동물의 숲' 늘봉의 원예점(위)과 여욱 마켓.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닌텐도 스위치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무료 업데이트가 23일 진행된다.

한국 닌텐도는 지난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3일 진행되는 무료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업데이트에서는 늘봉의 원예점이 등장한다. 원예점에서는 진달래나 수국 등 ‘낮은 나무’의 묘목과 섬의 상점에서 구하기 어려운 꽃들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여욱은 배 안에서 가구나 그림, 조각 등의 미술품을 판매한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닌텐도 공식 홈페이지

23일 업데이트 이후 5월 4일까지 ‘지구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너굴 마일리지+’가 이벤트 관련 항목으로 변경, 식물에 관한 활동을 하면 마일을 쉽게 모을 수 있게 된다.

5월 1일부터 7일까지는 ‘근로자의 날’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너굴이 ‘근로자의 날 여행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근로자의 날 여행권’은 평소 ‘마일 여행권’으로 갈 수 있는 섬과는 다른 섬을 방문할 수 있다.

‘국제 박물관의 날’은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박물관 기념일인 ‘국제 박물관의 날’에는 섬 박물관에서 ‘스탬프 랠리’ 이벤트가 개최된다.

6월에는 ‘6월의 신부’ 이벤트가 진행된다. 파니엘 촬영 스튜디오에서 결혼식 세트장을 만들고 리사와 리포 부부의 기념사진 촬영을 돕는 등의 일들이 예정됐다.

그 외 ‘너굴포트’에 여울과 콩돌이·밤돌이가 입은 알로하 셔츠가 마일로 교환할 수 있는 경품 라인업에 추가된다.

한편, ‘모여봐요 동물의 숲’ 이벤트는 오는 23일 오전 10시에 배포된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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