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와 허영 가득한 캐릭터”…김난주, ‘기막힌 유산’ 시청 독려

▲ 배우 김난주
▲ 배우 김난주

배우 김난주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시청을 독려했다.

김난주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기막힌 유산’ 포스터를 게재했다.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 연출 김형일)은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 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극으로 이날 첫 방송 된다.

김난주가 맡은 공소영은 ‘기막힌 유산’에서 경제관념 제로에 샘 많고 욕심도 많아 사고만 치는 인물. 극 중 공소영은 가난이 모두 공계옥(강세정) 부녀 탓이라 여겨 유독 차갑고 사납게 군다.

김난주는 “드라마로 오랜만에 인사드리죠. 저는 여주인공 언니 ‘공소영’ 역으로 사치와 허영기가 가득한 캐릭터로 촬영하고 있어요.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김난주는 KBS ‘불멸의 이순신’ MBC ‘태왕사신기’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냈다. 그 외 연극 ‘시련’ ‘스탠딩 가이즈’ 영화 ‘여고괴담4’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한편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은 ‘꽃길만 걸어요’ 후속으로 오늘(2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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