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찬 안성시장 후보도 지지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 장이 문재인 정부 3년을 심판해 국민이 모두 편안히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야 한다고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13일 오후 5시30분께 안성 시 서인로터리에서 지지자 1천여 명이 참 석한 가운데 이 같이 밝히고 김학용 후보 를 4선에 당선시켜 국회로 보내달라고 강 조했다. 이어 “안성지역이 시장 재선거가 치러지는 줄 지금 알았다”며 “이영찬 안성 시장 후보도 같이 당선시켜 미래통합당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3년간 문 정권은 경제 정책에 실패했으며 코로나19는 경제를 파탄내고 심각하게 만들었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폐업과 실업을 이 정부가 만들었으며, 그동안 정부가 무 엇을 했는지 대책도 제시를 못 하고 있 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문 정권의 실적을 평가하고 국민을 편안하 게 했느냐, 안 했느냐, 경제가 좋아졌느냐, 안 좋아졌느냐를 심판하는 것”이라 며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김학용 후 보를 국회로 보내 미래통합당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해 문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꾸도록 힘을 모아달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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