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25시] 최재관, 지하철 5호선 팔당역 연장 등 공약

최재관 민주당 후보가 양평군청 사거리에서 이번 선거에서 마지막 양평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재관 민주당 후보가 양평군청 사거리에서 이번 선거에서 마지막 양평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여주ㆍ양평 후보는 13일 오후 군청앞 사거리에서 양평에서의 마지막 유세를 가지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아름답고 물맑은 양평도 지역소멸 위기를 맞고 있다”라며 “지역소멸위기에 몰린 양평을 그냥 두시겠습니까, 아니면 저 최재관과 함께 양평을 변화시키겠습니까?”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최 후보는 “지난 20년간 보수가 집권했지만, 아직 우리 양평은 한밤중에 아이가 아프면 갈 병원이 없고, 아이가 학교를 마치면 집에 갈 통학버스가 없다”라며 보수 정당의 무능을 질타했다.

이어 최 후보는 “용문-홍천 간 철도 건설, 지하철 5호선 팔당역 연장 등을 실현해 ‘새로운 전철의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하면서 “이런 일을 야당 의원이 할 수 있겠느냐. 어제 여주 유세에 3선 의원이자 전 코레일 사장인 오영식 전 의원이 지원 유세를 했다 이게 최재관의 인맥이고 힘”이라고 강조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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