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재관 여주ㆍ양평 후보는 13일 오후 군청앞 사거리에서 양평에서의 마지막 유세를 가지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아름답고 물맑은 양평도 지역소멸 위기를 맞고 있다”라며 “지역소멸위기에 몰린 양평을 그냥 두시겠습니까, 아니면 저 최재관과 함께 양평을 변화시키겠습니까?”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최 후보는 “지난 20년간 보수가 집권했지만, 아직 우리 양평은 한밤중에 아이가 아프면 갈 병원이 없고, 아이가 학교를 마치면 집에 갈 통학버스가 없다”라며 보수 정당의 무능을 질타했다.
이어 최 후보는 “용문-홍천 간 철도 건설, 지하철 5호선 팔당역 연장 등을 실현해 ‘새로운 전철의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하면서 “이런 일을 야당 의원이 할 수 있겠느냐. 어제 여주 유세에 3선 의원이자 전 코레일 사장인 오영식 전 의원이 지원 유세를 했다 이게 최재관의 인맥이고 힘”이라고 강조했다.
양평=장세원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