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원 임시 폐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 광주시, 공원 임시 폐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광주시는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환자 증가 및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관내 주요공원에 대해 국ㆍ공휴일 및 주말 동안 임시 폐쇄했다.

이번 공원 임시 폐쇄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 광주시, 공원 임시 폐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1
▲ 광주시, 공원 임시 폐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임시 폐쇄 공원은 남종면 귀여리 일원의 팔당물안개 공원을 비롯해 퇴촌면 일원의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중대물빛공원 시설 전체와 청석공원 및 경안근린공원 내 체육시설 및 어린이놀이시설 등이다.

폐쇄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며 선거일을 포함한 국ㆍ공휴일 및 주말 5일간(11~12, 15, 18~19)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종식될 때까지 예방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강화, 공원 내 화장실 등 필수 공간시설에 대해 시설물 소독 등 지역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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