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그림이 ‘모여봐요 동물의 숲’으로 근황을 전했다.
김그림은 9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미국에서도 요즘 난리래요. 모두 집에만 있으니 답답해서 다 게임 안에서 뛰어 다니나 봐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그림이 닌텐도 스위치를 들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어두운 방 안에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빔프로젝터로 출력되고 있다.
김그림은 “눈 오는 날엔 누구의 방해 없이 한잔하며 이불 감싸고 동물친구들이랑 노는 게 어른의 삶이지. 요즘 내 삶의 낙 ‘동물의 숲’”이라며 플레이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0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 톱 11에 오르며 2011년 정식 데뷔한 김그림은 지난해 5월 결혼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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