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25시] 김학용, 안성동부권 16개항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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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학용 안성 후보가 도시균형 발전을 위해 서부권 공도읍 발전 공약에 이어 동부권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김 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성 동부권(일죽, 죽산, 삼죽) 주민을 위한 맞춤형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불합리한 수도권 규제를 혁파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기업 유치와 외국인 투자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주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평택~안성~부발을 잇는 철도선 착공으로 안성전철시대를 열고 동부권 구도심 도시재생과 실내 수영장 건립을 추진해 주민의 행복권 삶을 만들겠다.”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아울러 “축산 농가가 밀집한 동부권을 냄새 없는 축산분뇨 공동처리장 설치와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연계, 동부권 관광벨트화를 추진하겠다”라는 7대 공약을 밝혔다.

이 밖에도 김 후보는 일죽면에 시유지 활용 산업단지 조성, 죽산면 봉업사지 국가사적지정, 삼죽면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조기 준공 등 면 단위별로 9개 항의 내용을 담은 공약을 제시했다.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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