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 日 긴급사태 선언에 재택근무 돌입

게임 개발사 스퀘어에닉스가 일본 내 긴급사태선언 대책으로 재택근무를 시작한다. 공식 홈페이지
게임 개발사 스퀘어에닉스가 일본 내 긴급사태 선언 대책으로 재택근무를 시작한다. 공식 홈페이지

게임 개발사 스퀘어에닉스가 일본 내 긴급사태 선언 대책으로 재택근무를 시작한다.

스퀘어에닉스는 지난 8일 공지사항을 통해 “정부의 긴급사태 선언으로 각 지방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 8일부터 5월 6일까지 전 직원의 근무 형태를 재택근무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어 “감염 확대 방지 및 고객과 직원 등의 안전·건강 확보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사태의 추이와 정부 및 지방 자치 단체의 요청과 방침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퀘어에닉스는 오는 10일 롤플레잉 게임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발매를 앞두고 있다.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는 지난 1997년 발매된 ‘파이널판타지7’를 현세대 그래픽과 인터페이스에 맞게 다시 만든 게임이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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