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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현장25시] 유상진 정의당 후보 '양평·여주 아이들에게 희망을’

승인 2020-04-08 14:22
장세원 기자 seawon8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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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양평읍 로터리에서 열린 유상진 정의당 후보의 거리 유세에서 유후보의 부인 유은정씨가 지지 연설을 하는 동안 딸 하민 양이 지나가는 차량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8일 오전 양평읍 로터리에서 열린 유상진 정의당 후보의 거리 유세에서 유후보의 부인 유은정씨가 지지 연설을 하는 동안 딸 하민 양이 지나가는 차량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정의당 유상진 여주ㆍ양평 후보는 8일 오전 양평성당 로터리에서 거리유세를 가지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 후보는 “양평에서 앞으로 우리나라 정치를 이끌어갈 리더가 나올 것이고 그 중심에 유상진이 있다”라며 정치 발전을 위해 젊은 정치인의 국회 진출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유 후보는 “여주와 양평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때 비정규직의 차별을 받지 않도록 차별 금지를 법제화하고 희망을 만드는 제도적 장치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 “거대 정당의 위성 정당은 자기의 생년에 맞는 요일에 마스크를 사야 하는데 이를 어기고 마스크를 사는 것과 같은 반칙”이라며 비례투표를 통해 심판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유세에는 유 후보의 부인인 유은정 씨와 초등학생 딸 하만 양도 함께 나와 유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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