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아람마을사회적협동조합 "‘마을만들기 지원’ 적극 참여를"

가평 아람마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유재혁)은 21대 총선 포천ㆍ가평 지역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후보와 미래통합당 최춘식 후보에게 가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만들기 추진에 적극 참여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아람마을조합은 21대 총선에 나선 여야 유력 후보에게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마을공동체 기본법’ 제정과 관련해 5개의 공통질문을 통해 ‘마을만들기’와 ‘중간지원조직’에 대한 인지 여부, ‘중간지원조직’의 적절한 운영형태, ‘마을만들기’에 대한 지원 의지와 ‘마을공동체 기본법’ 제정 등을 건의했고 두 후보는 모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유재혁 이사장은 “가평군은 마을만들기 추진에 든든한 우군을 확보하게 돼 기쁘다” 며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후보가 설문 답변대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및 감시하는 메니페스토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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