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할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긴급복지 및 취약계층 지원업무를 위해 총 6명을 채용하며,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 각 1명씩 배치한다. 이들은 1일 8시간 근무하게 되며 경기도 생활임금 기준으로 시간당 1만 360원을 지급 받는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관내 주소를 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이 우선 채용되며 컴퓨터 관련 자격증 및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는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취업난과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이번 일자리 지원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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