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재관 여주ㆍ양평 후보가 5일 오전 9시 팔당역 광장에서 남양주 병 지역구에 출마하는 민주당 김용민 후보와 함께 지하철 5호선 팔당역 연장 운행을 공동공약으로 선정하고,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최재관 후보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 5호선 팔당역 연장운행을 건의하고, 이를 관철하기 위해 타당성 용역 실시 등 관련 절차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현재 지하철 5호선이 상일역에서 검단산역까지 7.73㎞ 연장 공사가 2020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인데, 검단산 역과 2.035㎞ 거리에 있는 팔당역을 이으면 여주시와 양평군 지역 주민들이 서울 강남권 연결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며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공약이다.
최 후보는 이번에 민주당 남양주 병 김용민 후보와 함께 선거 직후 공동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양평군과 사업추진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협약하는 등 사업추진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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