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지역 유권자 1천11명이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후보 시민선거대책 위원으로 동참해 안성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선언했다.
이 후보 측은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1천11명(시민선대위, 추진위원장 한재은)이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공약과 정책에 동참한다는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이 후보의 시민선대위는 “안성 발전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이 후보에게 전달하고 문재인 정부에 힘을 모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의로운 시민으로 깨끗한 선거를 더럽히는 어떠한 부정도 묵과하지 않고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학연, 지연, 혈연에 구애됨 없이 깨어 있는 시민으로 현명한 선택을 할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이번 시민선대위 구성은 이 후보 측이 애초 415명으로 예측했으나 600여 명에 달하는 많은 시민들이 이 후보 지지에 동참했다.
이규민 후보는 “지역을 기름지게 할 공약개발과 정책제안 등의 뜻을 함께하는 안성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며“5천여 명에 달하는 유권자가 시민선대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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