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송석준 이천 후보는 지난 4일 지방과 수도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수도권규제의 합리적 개선안이 미래통합당의 제21대 총선 경기도 1호 공약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은 ‘내 삶을 디자인 하다 - 미래통합당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정책공약집’을 지난달 25일 출간했으며 이 공약집의 경기도 공약 편에는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안이 경기도 1호 공약으로 채택됐다.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은 송 후보가 제20대 국회에서 국회 규제개혁포럼 공동대표와 국토위, 예결위 등 상임위와 대정부질문 등을 통해 국회의원 및 정부 관계자에게 지속적으로 지적했다.
미래통합당의 경기도 1호 공약이 수도권 규제의 합리적 개선인 것은 초선임에도 경기도당위원장을 맡은 송석준 후보의 위상을 보여준 사례이다.
송석준 후보는 “수도권규제는 38년 전 과거 국토 균형 발전 명목으로 수도권에 각종 규제를 담은 법으로 4차 산업시대에 낡고 교조적인 법이 되었다”며 “많은 관계자들이 개선의 타당성을 인정하면서도 지역의 이해관계에 얽매여 풀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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