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통합당 동두천ㆍ연천 김성원 후보, 거리 청소

미래통합당 김성원 동두천ㆍ연천 후보는 2일 거리청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공식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지난 70여년 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대한민국 최북단의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코로나19 사태를 고려, 요란한 선거운동 대신 주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진정한 봉사의 마음을 담아 첫 선거일정을 소화한 것.

김 후보는 이날 매일 주민과 함께 새벽을 여는 연천 공영버스터미널에서 항상 서민의 발이 돼 주시는 버스기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새벽 첫차에 몸을 싣고 일터로 나가는 연천군민에게 인사했다.

‘더 악착같이 일하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김 후보는 “동두천·연천의 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초석(礎石)을 다지고자 ‘재선’에 도전한다”며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전면적인 대규모 선거운동보다 출·퇴근 인사, 정책토론회, 시민과의 간담회, 봉사활동 등의 차분한 선거운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 의원은 “‘일 잘하는 젊은 일꾼’,‘우리동네 대변인’으로 오직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며 “‘3대가 행복한 동두천·연천’을 만들기 위해 신발끈을 바짝 매고 더 낮은 자세로 주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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