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 플러스’ 4월 무료 게임은?…7일부터 다운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제공하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PlayStation Plus, 이하 ‘PS Plus’)의 4월 무료 게임이 공개됐다.

미국 플레이스테이션은 지난 1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PS Plus’ 4월 무료 게임과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게임은 ‘언차티드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이하 ‘언차티드4’)와 ‘더트 랠리 2.0’이며, 해당 게임은 ‘PS Plus’ 3월 무료 기간이 끝난 다음 날부터 만나볼 수 있다.

‘언차티드4’는 너티독이 제작한 ‘언차티드’ 시리즈의 주인공 네이선 드레이크의 마지막 이야기를 그린다. 보물 사냥꾼 네이선 드레이크는 은퇴 뒤 형 새뮤얼 드레이크과 함께 다시 한 번 보물 사냥을 나서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언차티드’ 시리즈는 ‘인디아나 존스’를 연상케 하는 스토리와 배경, 액션과 어우러지는 퍼즐 등으로 유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나딘 로스와 클로에 프레이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이 다운로드 컨텐츠(DLC)로 출시되기도 했다.

지난해 2월 출시된 ‘더트 랠리 2.0’은 오프로드 차량으로 세계 곳곳의 랠리 장소에서 경주를 하는 게임. ‘니드 포 스피드’ 등의 다른 레이싱과 다르게 오프로드 레이싱이 특징.

50종 이상의 차량으로 미국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스페인 폴란드 호주 등 다양한 랠리 코스를 즐길 수 있다.

한편, ‘PS Plus’ 3월 무료게임은 ‘완다와 거상’과 ‘소닉 포시즈’는 오는 6일까지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한 번 다운로드 한 게임은 ‘PS Plus’ 가입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지난 18일 무료로 공개된 ‘몬스터 헌터: 월드’의 무료 기간은 21일까지다.

장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