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성원 동두천ㆍ연천 후보는 1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911 공약(5대 분야 91개 1(일)하는 공약) 복지환경분야 소시민의 행복과 직능단체 지원을 위한 ‘언제나 행복한 동두천·연천’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장애인, 여성, 청년, 다문화, 지역봉사활동 등 소시민의 행복을 위한 체감형 민생공약으로 장애인의 권리향상과 건강권 확보를 위한 ▲장애인 단체 지원 확대 ▲장애인 스포츠 재활센터 건립(동두천) ▲장애인 스포츠 센터 및 복지관 건립(연천) 등을 약속했다.
여성을 위한 공약으로 ▲종합복지관인 여성문화센터 건립 ▲범죄사각지대 지능형 CCTV 설치 대폭 확대 등 여성권익 향상과 여성의 안전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청년을 위한 ▲청년 주거고민상담소 설치 ▲취업후 상환 학자금 무이자 대출 제도화를 통해 청년세대의 고민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공약으로 ▲다문화 가족 방문교육 서비스 확대 ▲다문화 가족 자녀교육 지원 강화 등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지원도 제시했다.
이밖에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마음을 다해 봉사하시는 각종 지역봉사단체를 위한 지원방안을 제도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김 후보는 “3대가 행복하고 소시민이 웃을 수 있고 쉽게 체감하실 수 있는 복지 공약들을 세차례에 걸쳐 주민들께 소상히 보고드렸다”며 “누구나 살고 싶고, 누구나 오고 싶은 연천·동두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주민 여러분과 함께 더 악착같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선거운동 잠정 중단을 선언한 이후 주민들이 더욱 쉽고 편하게 공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해 공약을 시리즈로 공개하고 있다. 이날 발표한 복지환경분야의 주민복지 공약도 카드뉴스, 동영상 등과 함께 SNS에 공개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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