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와 안성시장 후보가 교육, 도시 등 5개 분야 공통 공약을 통해 안성 전성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학용 국회의원 후보와 이영찬 안성시장 후보는 1일 김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경제와 교통 인프라 등 5개 공약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이날 이들의 공약은 유천ㆍ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삼성ㆍSK 등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과 확대, 일자리 창출, 철도망 구축, ICT 기반 미래형 스마트교실 전환, 치매센터 설치,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과 최신시설 축분장 마련, 농축산유통공사 설치 등이다.
이후 이들 두 후보는 공통공약의 이행과 실천을 통해 안성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을 선언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 책임으로 공약을 성실히 이행키로 했다.
김학용ㆍ이영찬 후보는 “일 잘 하고 부지런한 두 후보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대규모 예산 확보로 안성 전성시대를 열어나가겠다.”며“미래 통합당 후보를 지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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