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농협(이병길 조합장)은 화재로 피해를 본 조합원 A씨(강천면 부평1리)를 찾아 재해지원 환원사업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조합원 A씨는 지난 26일 오후 7시께 화목 보일러 과열로 화재가 발생, 농가주택과 농자재 보관창고에 보관 중인 농기계와 비료, 영농자재, 생활용품 등이 불에 타 재산상 큰 피해를 입었다.
이병길 조합장은 “여주농협은 재해 피해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 대비책의 하나로 화재보험 가입을 권유하고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