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가남읍 공심이천 정비공사 6월 착공

여주시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공심이천 정비사업을 오는 6월 착공,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여주시 가남읍 심석리 공심이천 정비공사는 양화천에서 심석리까지 1.2㎞ 구간에 5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하천개수와 배수시설 교체, 교량을 설치한다.

공심이천은 심석리 마을 취락지를 관통하는 소하천으로 이번 정비공사로 농경지와 주택 등 침수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안의균 시 하천과장은 “공심이천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소하천 개수를 통한 사전 재해예방은 물론 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