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6일 양평군 행복플러스센터 4층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교육, 복지 분야 전문가와 20여 명의 민·관 사회복지 실무자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사례로 학교생활 부적응 및 또래 관계 개선 방안, 아동의 심리적 고통 유발 요인 해소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논의 내용 중 학교생활 부적응 아동들에 대해서 양평교육지원청은 “정확한 상태 파악을 위해 아동이 병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복지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통합사례 관리 회의를 통해 위기에 놓인 군민들에게 더욱 신속하여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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