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0년 자연재난 대비 ‘추진사항 보고회’ 개최

2020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사항 보고회
2020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사항 보고회

구리시가 25일 다가오는 해방기와 여름 폭염 및 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 ‘2020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승남 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올 여름철 사전대비를 위해 운영 중인 16개 협업부서 T/F팀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 실적, 향후계획, 협조사항 등이 논의됐다.

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각 분야별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풍수해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대표적으로 하천둔치 주차차량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자동알림시스템 시범사업’, 여름철 폭염 대비 그늘막 ‘날씨쉼터’ 15개소 추가 설치 등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여름철 사전대비 기간 동안 침수피해 예상 우려지역 등 모든 안전위협요인에 대해 유비무환(有備無患)자세로 대비하고, 부서별 즉각적인 대응과 협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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