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1동 거주 30대 영국인 남성 '코로나19' 확진

수원시 영통1동에 거주하는 30대 영국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염태영 수원시장은 SNS를 통해 영통구 영통1동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30대 영국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20일 태국을 방문했다가 입국했으며, 23일 기침 등 증상이 발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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