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다음달 9일까지 추가 운영 중단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륜ㆍ경정의 임시휴장이 2주 연장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용객과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휴장기간을 다음달 9일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경륜ㆍ경정 재개장일은 오는 25일이지만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우려가 지속되면서 총 4주간 미뤄지게 됐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재개장을 대비해 휴장 기간 동안 사업장 전역에 방제 점검 강화와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필수 교육계획을 수립,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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