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올해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어린이들에게 마스크를 2매씩 무료로 공급한다.
시는 2020학년도에 초등학교 입학하는 어린이 7천83명에게 관내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마스크 1만4천166매를 공급한다.
이번 마스크는 별내동에 소재한 ㈜미넴과 오남읍에 소재한 ㈜해피라이프에서 어린이 마스크를 기부 받은 것으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주소지에서 통장이 직접 방문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앞서 임신부 및 산모를 위한 보건용 마스크 15만매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3만5천500매, 취약계층에 118만개 마스크를 지원한 바 있다.
남양주=류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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