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검전설3’ 리메이크, 18일 체험판 공개…새 에피소드·시스템 추가

'성검전설3 TRIALS of MANA'. 공식 홈페이지
'성검전설3 TRIALS of MANA'. 공식 홈페이지

스퀘어에닉스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RPG) ‘성검전설3 TRIALS of MANA’의 체험판이 내일 공개된다.

17일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4월 24일 발매 예정인 플레이스테이션4 소프트웨어 ‘성검전설3 TRIALS of MANA’의 체험판이 18일 배포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체험판에서는 6명의 중 선호하는 주인공이나 동료를 선택 후 초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성검전설3 TRIALS of MANA’는 1995년 발매된 스퀘어에닉스의 ‘성검전설3’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6명 중 선택한 주인공이나 동료의 조합에 따라 이야기의 전개가 바뀌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차세대 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4에 맞는 향상된 그래픽과 강화된 배틀 시스템, 캐릭터의 목소리 추가, 어레인지 된 음악 등이 수록된다.

또한 ‘성검전설3 TRIALS of MANA’에서는 클리어 후 새로운 에피소드와 ‘클래스4’가 추가된다.

새로운 에피소드는 본편의 엔딩을 본 후 폴세나의 도서관에 있는 인물로부터 ‘클래스4’의 존재가 밝혀진다. ‘클래스4’는 각 캐릭터의 지역에서 클래스 체인지와 관련된 아이템을 입수해야 한다.

새로 추가된 ‘클래스4’는 빛과 어둠으로 나뉘며, 외관만이 아닌 고유 무기나 특수공격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성검전설3 TRIALS of MANA’는 4월 24일 발매된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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