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로부터 청정여주 사수를 위해 솔선수범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운동에 참여했다.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시청 주차장에 마련된 ‘사랑의 헌혈’ 차량에는 아침 9시 30분부터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이 시장의 선도적 참여와 함께 시청 공직자들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헌혈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지난 11일부터 시청 안내방송을 통해 호소, ‘전국에서 매일 5천236명, 경기 남부지역 489명의 헌혈이 필요한데 코로나 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헌혈자가 지난해보다 2만 명이나 감소됐다’는 방송을 진행했다.
헌혈운동에 동참한 한 공직자는 “코로나 19로 다들 힘든데 이렇게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며“코로나 19 청정지역 여주를 사수하기 위한 12만 여주시민의 공복으로 끝까지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지난 13일까지 여주시청과 한글시장 노상 주차장에서 진행, 시민과 공직자 등 106여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27일 사랑의 헌혈운동을 한차례도 진행할 예정이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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