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MG새마을금고,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경차 1대 쾌척

구리MG새마을금고(이사장 손원제)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희)에 경차 1대를 쾌척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차량 후원은 지역의 구석구석까지 살피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조치하기 위한 구리MG새마을금고의 의지가 담겼다.

손원제 이사장은 “경차 기증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첫 발걸음으로 이뤄지게 됐다. 소외계층 분들에게 희망을 실어나르는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희 복지관장은 “전달된 차량으로 어르신들의 도시락과 밑반찬을 배분하고 매일 안부를 확인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도시락 배분을 비롯,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통해 350명의 독거어르신의 안부확인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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