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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겨내자' 구리 지역사회 쉼없는 온정의 손길

승인 2020-03-11 18:45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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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극복을 염원하는 민ㆍ관 단체, 기관, 개인 등 구리 지역사회 각계 각층 구성원들의 온정의 손길이 그지치 않고 있다.

11일 구리시의사회가 200만 원을,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구리시지회가 100만 원을 각각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희)에 전달했다.

성금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방역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성희승)도 후원금 700만 원을 쾌척했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구리, 남양주, 가평을 관할하며 상공업의 종합적인 개선과 지역사회의 균형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경제단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각계 각층의 끊이지 않는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고, 민과 관이 힘을 합쳐 더욱 촘촘한 방역 안전망을 구축해 위기를 극복하자”며 “함께 어려움을 나누는 따뜻한 후원의 기운을 받아 앞으로도 구리시에 더 이상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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