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11일 군수실에서 이학용 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2018년 가평군과 NH농협은행 간 제휴에 따라 기업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매년 카드이용실적 사용액의 0.1~1% 상당을 적립하고 있는 가운데 2018년 4천500만 원 적립을 시작으로 지난해 4천600여만 원, 올해 4천700만 원을 군에 전달했다.
카드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은 관내 학생들의 장학기금과 직원 후생복지기금으로 사용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성기 군수는 “NH농협은행과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을 지역인재양성 등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농협이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