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면 13개 사회단체,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 19 물리칩시다!”

양동면 소재 13개 사회단체 1천4백만 원 성금기탁

양평군 양동면 관내 13개 사회단체가 지난 6일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영평군에 기탁했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시민을 위해 대구농산물도매시장에 400만 원 상당의 손 소독제 1천개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는 양동면 부추 농가와 대구농산물도매시장과의 납품 인연으로 도움을 주게 됐다.

양동면 13개 사회단체가 기부한 성금은 양평지역 내 코로나19 예방을 비롯해 질병, 재해, 재난으로 힘들어하는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 성금’(해피나눔계좌 : 농협 143-17-006241/경기공동모금회)을 모아 양평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다.

한편, 성금을 기부한 단체는 △양동면 이장협의회 100만 원 △양동면 새마을협의회 100만 원 △양평 부추 영농조합법인 200만 원 △양동한우회 100만 원 △양동청년회 100만 원 △영동적십자봉사회 100만 원 △양동의용소방대 100만 원 △양평평화의 집 임직원 일동 100만 원 △양동면 체육회 100만 원 △양동명품한우회 50만 원 △양동바르게살기협의회 50만 원 △양동계정횟집 100만 원 △양동면 양돈 농가 일동 200만 원 등이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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