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기헌 부시장,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생활SOC 사업 현장점검

동두천시 송기헌 부시장은 지난 4일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생활SOC 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생활SOC 사업은 경기도가 하천·계곡의 불법시설 정비 추진과 병행, 방문객들을 위한 이용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시·군에 공모한 사업으로 동두천시는 지난 2월 신속정비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을 지원 받아 둘레길, 친환경 물놀이장, 주차장 및 화장실 등 각종 기반시설 및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하천·계곡의 불법시설에 점검하고 자진 철거를 유도하여 대부분 시설물의 철거를 완료한 상태다.

송기헌 부시장은 “불법시설물 철거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상가 주민들께 감사하고 청정계곡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훼손된 자연을 복구하겠다”면서 “다시는 하천과 계곡에 불법시설물을 설치할 수 없도록 철저하게 단속해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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