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전수 가평소방서장은 5일 김성기 가평군수를 접견하고 코로나19 관련 물품 지원을 비롯해 북면 119지역대 이전, 우선 신호 제어시스템 구축 사업확대 등 업무협조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전수 서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 확진자에 따른 대응방안을 협의하고 북면 119지역대 이전 부지 마련, 우선신호 제어시스템 구축 사업 확대 등을 통해 골든타임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가평소방서는 지난 4일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의 이송을 위해 구급차 1대와 2명의 구급대원을 지원하는 등 국가적 대응에 적극 동참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평소 적극적으로 가평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가평의 안전을 위해 각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가평=고창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