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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정, '트로트퀸'서 지목배틀 승리…이미지 변신 도전

승인 2020-02-27 16:36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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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전쟁: 트로트 퀸'에 출연한 가수 우현정. MBN
'여왕의 전쟁: 트로트 퀸'에 출연한 가수 우현정. MBN

트로트가수 우현정이 '트로트퀸'에서 방청객의 호응을 얻어 지목배틀 승리를 거뒀다.

지난 26일 방송한 MBN 예능프로그램 '여왕의전쟁:트로트퀸' 4회에서 강유진은 1:1 지목배틀에서 우현정을 지목해 짜릿한 대결구도를 그렸다. 앞서 두 사람은 유산슬 '사랑의 재개발'로 발랄한 듀엣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우현정은 이 대결에서 '비타민 소녀' 타이틀을 잠시 내려놓고 박현빈의 '샤방샤방'을 선곡해 승부를 걸었다. 기존 상큼발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우현정은 노래 도중 MC 김용만에게 직접 깃털 목도리를 걸어주는 퍼포먼스까지 펼쳐 트로트팀과 보이스팀에게 큰 웃음을 선서하기도 했다.

우현정은 이날 무대에서 방청객과 하나되는 모습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은 덕분에 강유진과의 1:1 지목배틀에서 4:2로 승리를 거뒀다.

"올해에는 버라이어티 예능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싶다"는 꿈을 가진 우현정이 앞으로 보여줄 팔색조 매력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장영준 기자

#우현정#트로트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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