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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 마스크 제조업체를 방문 수급원활 당부

승인 2020-02-26 14:27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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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은 25일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부족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관내 마스크 제조업체를 방문, 마스크가 원활하게 수급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이날 조리읍 능안리 ㈜삼영텍스텍을 방문해 수급사항을 확인하고, 전우선 대표에게 마스크가 관내 원활하게 수급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전 대표는 “공급이 원활토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마스크 1천 매를 기부 했다.

이어 약국과 편의점 등을 방문해 마스크 수급 현황을 파악하고 마스크 판매에 있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에서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시민들이 원활하게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공급을 위해 정부는 마스크 생산업자가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우정사업본부와 농협중앙회, 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공적 판매처로 출고하도록 하는 긴급수급 조정조치를 발표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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