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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총 3명으로 늘어

승인 2020-02-25 14:53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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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에 25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총 3명으로 늘어났다.

이천시는 부발읍에 거주하는 남성 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오전 10시부터 보건소를 임시폐쇄하고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에 발생한 3번째 확진자는 최근 대구에 사는 지인 결혼식에 다녀온 후 이천시보건소에서 1차 검진의뢰해 25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고양시 한 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A씨가 이천의 파티마병원과 백사연합내과, 보건소 등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A씨를 검진한 보건소 직원을 격리하고 25일 오전 10시부터 보건소를 신속히 폐쇄해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직원 6명을 투입해 A씨의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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