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점봉동 성산천 정비사업 추진

여주시는 다음달부터 점봉동 성산천 소하천정비사업을 위한 편입 토지와 지장물 보상협의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점봉동 지역의 숙원사업인 성산천 정비공사로 800m 구간에 33억원을 투입, 하천개수와 배수시설 교체, 교량을 개량하는 사업으로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올 하반기부터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안의균 시 하천과장은 “성산천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농경지 및 주택 등의 침수피해를 사전에 막아 재해예방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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