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63호 착한일터 ‘동행 노인주야간보호센터’ 선정

동두천시는 20일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제63호 착한일터로 동행 노인주야간보호센터(대표 이경원)를 선정했다.

노인주야간보호센터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과 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인주야간보호센터 직원들은 매월 월급에서 일정액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한다.

최용덕 시장은 “따뜻한 후원으로 공적지원에 주로 의존했던 복지사업이 민ㆍ관이 함께하는 협력의 복지로 변화하고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동행 노인주야간보호센터는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이 주야간 생활할 수 있는 곳으로 건강관리에 필요한 브레인 인지, 치매예방, 레크리에이션, 수학놀이 등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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