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안성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안성 중국 유학생 코로나 19 의심 역학조사 음성판정 한숨돌려

승인 2020-02-20 10:43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기자페이지

안성지역에서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였던 중국 유학생에 대한 검체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안성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의심증세로 자가 격리 조치된 중국 유학생 J씨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또 같은 날 119 구급대에 의해 경기도립 안성병원으로 후송된 J씨의 여자친구는 일반 감기증세로 검체를 진행하지 않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J씨에 대한 검체는 음성으로 판명된 만큼 시민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 여자친구는 안성병원 측으로부터 검체 시행 보고가 없어 단순 감기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의심증세가 나타났던 외국인 밀집지역은 물론 사람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안성=박석원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