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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 112 출동 경찰관·장비 소독 지원

승인 2020-02-19 17:11
고창수 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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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서장 김전수)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의심자 112신고 사건 처리 업무’가 급증함에 따라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관의 인원ㆍ장비에 대한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소방청의 지침에 따라 진행되는 소독지원은 출동하는 경찰관의 사용 장비 및 노출된 개인 소지품 등 현장 응급처치 및 소독절차로 ‘구급대 감염관리 지침’에 따라 실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가평소방서는 가평ㆍ조종ㆍ설악119안전센터, 수난구조대의 구급대 4곳에 소독지원을 위한 감염관리실을 운영하고, 소방서는 플루건 등 인체에 사용 가능한 소독장비 제공 및 방문 경찰관의 감염 여부를 파악하는 등 추적 경로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전수 서장은 “가평군민의 치안을 책임진 경찰관의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장비소독에 적극적인 협조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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