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관중)는 11일 목동터미널에서 버스노선 개편에 따라 노약자들의 버스 환승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시내버스 환승 도우미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 1월부터 버스노선이 전면 개편됨에 따라 노인인구가 많은 북면은 환승 체계에 대한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유동인구가 많은 가평 장날에 목동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노약자를 위해 버스 환승 및 시간 안내, 짐 들어 드리기 등 도우미 역할을 했다.
김관중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과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도우미 역할에 나섰다”며 “자율적으로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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