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점동면 청안지구 체비지 매각

여주시가 점동면 청안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지구 내 체비지 27필지 8천174㎡를 매각한다.

이번에 매각하는 청안지구는 대지로서 효용증진과 공공시설의 정비를 통한 도시의 건전한 발전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1997년 사업지구결정, 지난 1월 사업이 완료됐다.

청안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총사업비 52여억 원으로 300여 명 115세대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시는 사업지구 인근 면사무소와 농협, 농협 하나로 마트 등이 자리 잡고 있고 해당 사업 지구에 점동면사무소(복합청사)를 이전하고자 청사부지 3천514㎡를 매입했다.

사업지구 내 토지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 26필지 7천755㎡, 일반상업지역 1필지 419㎡로 매각방법은 일반 공개경쟁입찰에 의한 최고가로 낙찰되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를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입찰등록기간은 오는 25일까지로 26일 개찰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도시개발과 도시개발팀으로 문의하거나 온비드 입찰 사이트에 접속하면 된다.

여주=류진동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