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여성친화도시 중장기발전계획 착수보고회’를 지난 7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상호 시장과 윤미애 여성단체협의회장, 하남행복한가정상담소장, 하남성폭력상담소장, 건강가정지원센터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시 특성을 반영, 여성친화도시 조성방향과 중장기 과제 제시로 5개년 발전종합계획 도출을 위한 것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 일자리, 돌봄 및 안전 정책을 중점 추진하는 기초 지자체를 5년마다 단계별 재지정 심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지정 지자체는 행정 내부와 각종 위원회의 여성 대표성을 높이고 시민참여단을 운영하는 등 평등한 사회 기반을 구축하한다.
또 지역 여성의 경제ㆍ사회활동 참여 확대, 안전한 마을 만들기, 가족친화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특화 사업을 추진한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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